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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3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신입세무사, 대중 노출 많아야…SNS 활동, 외부강의 도움"

부산지방세무사회, 세무사사무소 운영실무 토론회 

권영희 회장 "매년 토론회 개최해 경쟁력 높일 것"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9일 5층 대강당에서 세무사사무소 운영 실무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세무사사무소 개업에서 겪는 초기 창업 세무사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

됐다.

 

양은진 상임연수이사의 진행으로 개최된 토론회는 권혜진·이태규·김상옥 세무사의 강의와 경험 공유로 이어졌다.

 

창업 초기 쟁점부터 영업, 직원관리, 미수관리, 감면과 환급 컨설팅업체에 대한 대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주요 이슈에 대한 솔루션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우선 영업 대책으로 치밀한 고객관리를 통한 내부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동시에 신입 세무사로서는 대중적인 노출이 많아야 하고 이를 위해선 SNS 활동과 외부강의가 중요하다고 강조됐다. 

 

직원 운영에서는 팀제 운용의 다양한 조직과 편성이 소개됐으며, 고객 관리의 차별성을 기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나왔다.

 

김삼현 부회장은 “앞으로 세무사업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알찬 강의를 통해 세무사 역할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토론회가 매년 개최되면 세무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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