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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26. (금)

세정가현장

보세사와 짜고 냉동마늘인 것처럼 속여 밀수했지만

'9월의 인천세관인' 이도건 주무관, 밀수조직 일망타진

 

 

보세사와 짜고 건조마늘을 냉동마늘로 허위 신고해 인천항으로 들여오려던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이도건 주무관이 '9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본부세관인'에 이도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도건 주무관은 보세사와 공모해 전량 냉동마늘인 것처럼 신고한 건조마늘 밀수조직을 전원 검거하고, 유사범행 차단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박지원·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박형선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박지원 주무관은 대기업 상대 품목분류 사건 최종심 승리로 향후 품목분류 등 기준점이 되는 중요사건을 승리해 과세품질 제고에 기여했다. 

 

박형선 주무관은 수산물검역 정밀검사 대상 물품을 무단 반출한 업체를 적발하고 유관 기관통보로 국민건강 유해식품류 유통 차단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정유진 주무관이 3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됐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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