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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22. (금)

세정가현장

오원화 신임 대전세무서장 "악의적 체납은 엄정 대응"

 

대전세무서는 20일 대강당에서 오원화 제5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원화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세정의 최일선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세무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오 서장은 이를 위해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따뜻하고 세심하게 세정지원을 펼치는 반면, 민생침해 탈세행위와 악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납세자를 대할 때는 상대방 입장에서 지혜롭게 헤아려 주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직원 상호간에는 서로 소통하고 신뢰해 보람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원화 서장은 1969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고, 국립세무대학(8기)를 나왔으며, 대전청 징세과장, 대전청 운영지원과장, 대전청 감사관,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부산청 소득재산세과장, 청주세무서장을 거쳐 대전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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