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고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기가 공식 출범해 총 4개월간 운영됐으며 30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브랜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브랜드 메시지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형식과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경험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트렌드 △나만의 컨셉 △후킹 △인터랙션 △스토리텔링 △브랜디드콘텐츠 등 총 6개의 미션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미션은 숏폼 콘텐츠 제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제 형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기획부터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1기 참가자들은 6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23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어섰다. 해당 결과물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플랫폼 내 확산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자연스러운 소비자 접점 형성에도 기여했다.
골든블루는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숏폼 영상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새파란 녀석들 2기 운영도 준비해 내달부터 새 참가자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고 브랜드 소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새파란 녀석들’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도이자, 주류 산업의 고정된 이미지를 넘어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