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넥스포 아시아(Vinexpo Asia)를 다녀온 후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보였다.” 지난달 26~2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넥스포 아시아’에 우리 술 홍보관(K-SUUL Pavilion)을 사상 처음으로 개관하고 이를 실무 총괄한 정희진 국세청 소비세과장은 이렇게 말했다. 비넥스포 아시아는 지난해 60개국 약 9천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 아시아 최대 B2B 주류박람회로, 소비자 대상 시음회가 아니고 주류를 수출하고 수입하는 바이어들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국세청이 이번 박람회에 ‘K-SUUL관’을 처음으로 개관한 것은 우리 주류 수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무역수지 적자가 1조원을 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런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나온 프로젝트였다. 박람회가 열린 홍콩은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지는 글로벌 미식의 도시로, 세계 각국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밀집해 F&B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자유무역항이자 주요 중개무역 기지로, 글로벌 식품기업들에 전략적 재수출 거점 역할을 한다. 많은 해외 식품·와인 기업들이 홍콩을 경유해 중국 본토와 마카오 등 제3국으로 제품을 재수출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국
전북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정용철)는 27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창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대표·송지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은 과실주인 ‘서해안복분자주’를 개발한 방식을 활용해 2019년 고창 소주의 첫 브랜드인 ‘청정 고창' 소주 출시에 이어 2020년 ‘꽃빛서리’를 출시하며 고창 소주의 판로를 열어가고 있다. 고창 서해안복분자주는 청정지역 칠산 앞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복분자를 국내 최초로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황토 토굴에서 발효와 장기간 숙성시켜 황토지장수로 빚어 만든 술이다. 이 술은 2024년에 이어 올해 2월 약 2만병, 7만달러(1억원) 상당을 호주에 수출했다. 지난해 뉴질랜드 수출에 이어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용철 회장은 "전라북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더 발굴해 중·소 주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단순한 주류 공급을 넘어 회원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훈 서해안복분자주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K-푸드와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오비맥주 카스가 논알코올 브랜드 ‘카스 제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에는 더욱 강력해진 알코올 제거 공법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풍미와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한층 더 살리면서도 알코올 함량을 0.00%까지 구현했다. 카스는 2020년 10월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맥주에서 알코올만 정밀하게 분리하는 기술을 적용한 ‘카스 제로’를 출시하며 논알코올 맥주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카스 제로 리뉴얼에는 강화된 기술이 적용됐다. 알코올은 극미량 수준인 한편 라거 본연의 청량감은 더욱 정교하게 구현해 전체적인 풍미까지 업그레이드됐다. 패키지에도 0.00%라고 표시해 논알코올 제조 기술력을 강조했다. 제품은 355ml, 500ml 캔과 330ml 병 제품으로 출시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카스 제로는 카스의 양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논알코올에서도 라거 본연의 맛과 풍미를 충실히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음용 상황에 맞춘 논알코올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가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리뉴얼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를 더 완성된 맛과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 클라우드는 맥주 맛을 구성하는 향과 아로마, 바디감 등 다양한 미각 요소 가운데 단맛과 쓴맛의 비율 조정을 거쳐 맛의 균형을 최적화했다. 기존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잔당과 쓴맛을 조율해 음용 감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클라우드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의 정통 제조방식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도입해 물을 섞어 희석하지 않은 맥즙 발효 원액 자체를 그대로 사용한 제품이다. 또한, 맥주 특유의 향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홉을 독일·체코에서 생산된 것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조 과정상 여러 단계에 걸쳐 투입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진한 맛과 풍미가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레시피 리뉴얼과 함께 골드와 화이트 톤 색상이 배색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도 적용했다.
전북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정용철, 이하 전북주류협회)는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이우대 전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9년간(12대~14대) 협회를 이끌며 전북주류협회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 향상에 기여한 이우대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철 회장을 비롯 협회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우대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공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용철 회장은“이우대 전 회장님은 오랜 기간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전북주류업계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협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우대 전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정용철 회장과 이사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주류협회의 발전과 회원사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정용철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우대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회원사 간 소통 채널 확대와 적극적인 협회 활동 추진에 힘써왔으며 주류도매업계의 상생 발전과 건전한 주류 유통 및 거
KVC 통합판매정보관리시스템과 유사한 플랫폼 구축 주류 정보이용료 수익 창출해 모든 회원사에 돌아가게 한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이석홍 회장이 ‘중앙회 쇄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18일 중앙회에 따르면, 이석홍 회장은 최근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 전체 회원사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신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그는 제10대 회장에 당선되자마자 취임 1주일 만에 ‘화합형 집행부’를 꾸려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체화하는 한편, 하이트진로 및 오비맥주 등 제조사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에 나섰다. 중앙회 이사회도 벌써 두 차례나 개최해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임원 선거로 다소 소원한 지방협회별 분위기 쇄신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이 회장이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는 회무는 새로운 수익 창출과 관련한 신사업 전략 수립이다. 그는 제10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중앙회를 쇄신해 회원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오비맥주 이사 출신을 중앙회 상무로 전격 영입했다. 자신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신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할 외부전문가를 중앙회에 포진시킨 것이다. 주인공은 라채문
광주광역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국호)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구 마륵동 진도예가에서 지역 주류산업의 기틀을 닦은 협회 원로 회장단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주류협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원로 회장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주류유통 역사의 산증인인 원로 회장단과 협회 관계자, 주류 제조사 지점장들이 참석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주류협회는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하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해양조 박찬승 지점장, 하이트진로 김성준 지점장, 오비맥주 김태호 지점장 등 주요 제조사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원로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깊은 존경의 뜻을 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국호 광주주류협회장은 “우리 협회가 견고한 위상을 갖출 수 있었던 것은 선배 회장님들의 희생과 열정적인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상생과 화합의 협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주류도매업협회(회장·정용철)는 8일 전주 완산구 소재 금양정에서 하이트진로 전주지점과 '어버이날 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주) 전주지점 초청으로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류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전북주류 원로 대표들을 예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하이트진로(주) 전주지점 임직원들은 전북주류업체 대표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지점장과 직원들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는 등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창익 하이트진로(주) 전주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전북 도내에 맥주공장과 소주공장을 모두 보유한 전국 유일의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대표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용철 전북주류도매업협회 회장은 “주류시장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향토 기업인 하이트진로(주)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조사와 유통사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어떠한 위기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음료·주류·글로벌 모든 부문 매출·영업이익 ↑ 롯데칠성음료의 1분기 영업이익이 음료·주류·글로벌 부문에서 모두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연결 기준) 매출액은 9천525억 원으로 전년보다 4.6%(422억 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78억 원으로 91.0%(228억 원) 증가한 것으로 4일 집계됐다. 음료 부문 1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액 4천1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59억 원), 영업이익은 211억 원으로 62.0%(81억 원) 각각 증가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 사업 경비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탄산, 주스, 커피, 에너지, 탄산수, 스포츠음료 카테고리에서 대부분 증가세를 보였다. 주류 부문의 경우 1분기(별도 기준) 매출액은 1천94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0.7%(13억 원), 영업이익은 156억 원으로 9.6%(14억 원) 각각 늘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고물가, 주류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소주, 청주, RTD 제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소주류는 출시 후 첫 리뉴얼을 진행한 ‘새로’를 앞세워 전년비 2.6% 매출이 상승했고, 청주류는 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