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곤 회장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지방회 만들 것"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최병곤)는 지난 16일 회관에서 첫 확대임원회의를 열고 제4대 집행부 인선을 최종 확정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인천지방회를 이끌어갈 이사, 정화위원장, 각 지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총무·연수·연구·업무·홍보·국제 등 6명의 상임이사와 각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방회 및 지역회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에게 선임장과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 집행부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본회에서는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참석해 인천지방회 제4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최병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방회 제4대 회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겨준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회원권익 신장과 회원사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지방회는 창립 이래 초대 이금주 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2·3대 김명진 회장은 ‘상생과 화합’이란 기치 아래 모범적인 인천지방회를 이끌어 왔다”며 “4대 집행부는 ‘존중과 배려’를 핵심 가치로 삼아 ‘모두 다함께 성장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대내적으로 ▷회원소통 강화 ▷청년회원과 원로회원의 상생방안 마련 ▷다양한 연수교육공간이 가능한 신축회관 건립 ▷연수교육 강화 ▷지역회 활성화 지원 ▷AI시대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대외적으로는 ▷본회의 제도개선과 입법활동 등 대외활동에 적극 참여해 본회와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설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지방회 4대 집행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 2년은 세무사 황금시대를 준비한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세무사 황금시대를 완성시키는 기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플랫폼세무사회의 고도화와 법정보수기준 근거 마련 등 세무사법 전면개정을 완수하고, 전국적인 조례개정 작업으로 세무사가 세금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 확고하게 자리잡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상무이사 임명동의안 ▲각 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안 ▲인천회 고문 위촉안 ▲2026년 제7회 정기총회 개최장소 및 일자 선정안 ▲제4대 집행부 출범식 및 2025년 회직자 워크숍 일자, 장소 선정안 ▲인천회관 신축 추진위원회 설치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김선명 부회장, 인천지방회 최병곤 회장을 비롯해 송재원·주영진 부회장, 상임이사, 이사, 지역세무사회장, 위원장 등 확대임원회 구성원 총 35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직자 명단.

 

■회장=최병곤, 부회장=송재원·주영진

■고문=신광순, 이금주, 김명진, 임정완

■상무이사=총무 박종렬, 연구 김창식, 홍보 김주영, 연수 이경희, 업무, 홍석일, 국제 정종재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이기진

■지역세무사회장=인천 황인수, 계양 이현섭, 남동 김현택, 김포 지종상, 남부천 이재순, 포천 김준기, 동고양 장창민, 광명 노기원, 부평 이은선, 서인천 최영두, 연수 김강수, 부천 이삼남, 의정부 김유신, 고양 공순권, 파주 조태래

■이사=김석동, 허덕무, 유영필, 서용석, 조영문, 김규헌, 권오항

■위원회 위원장=자문위원장 배성효, 청년세무사위원장 김우영, 홍보상담위원장 이윤환, 세무조정 및 성실신고감리위원장 장현석, 연수교육위원장 김강수,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김정현, 국제협력위원장 이삼남, 회관 신축(건립) 추진위원장 오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