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10~18일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미 수출기업, 혁신프리미어1000사업 선정기업, 소상공인 우대
관세사가 기업 방문해 원산지 검증 대응한 다양한 컨설팅 제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앞두고 참여기업 모집이 시작된다.
관세청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지원절차

이번 사업은 원산지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에는 대미 중소 수출기업을 최우선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또한 관세청 추천을 거쳐 금융위원회 ‘혁신 프리미어 1000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과 소상공인도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원사지검증 전문가인 관세사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검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컨설팅하게 된다.
관세사가 제공하는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보관 방법 △원산지검증 대응 매뉴얼 작성 방법 △모의 원산지 검증 및 개선안 도출 △원산지 관리시스템(FTA-PASS) 활용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방법 등이다.
올 하반기 지원사업은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평택세관 등 6개 세관에서 진행되며, 기업별 자문평가 등급 및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자문비용이 차등 지원된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기업 규모별 자문비용 지원 기준
전년도 매출액 |
기업 부담률 |
기업의 부담금액 |
500억원 이하 |
0% |
없음 |
1,000억원 이하 |
20% |
최대 40만원(200만원x0.2) |
1,500억원 이하 |
30% |
최대 60만원(200만원x0.3) |
<자료-관세청>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10일부터 18일까지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세부 사항은 관세청 누리집과 FTA 포털 누리집의 공고 및 공지 사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총 279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85개 기업이 ‘원산지인증수출자’ 신규 인증을 받아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과정에서 간소한 절차를 적용받게 됐으며, 124개 기업은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수행 세관 문의처
사업수행 세관 |
부서명 |
전화번호 |
전자우편 |
서울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2-510-1378 |
seoulfta@korea.kr |
부산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51-620-6957 |
busanfta@korea.kr |
인천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32-452-3639 |
ftaic@korea.kr |
대구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53-230-5182 |
daegusupport@korea.kr |
광주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62-975-8196 |
ftafta071@korea.kr |
평택세관 |
통관총괄과 |
031-8054-7169 |
ptfta@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