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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 "백설기 나누고 양궁대회로 청렴의지 다져요"

이달 24일부터 4일간 청렴문화제 개최 

청렴나무 열매달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이달 24~27일 4일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4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청렴문화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기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렴문화제 첫날인 24일은 ‘청렴 백설기 나누기’ 행사를 갖고, 이석문 세관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백설기와 음료를 나눠주며 청렴을 당부했다.

 

25일에는 부패를 상징하는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며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는 ‘부패척결 양궁대회’를 열고, 26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성비위 근절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청렴나무 열매달기’를 실시하고, 지난 2년간 직원들에게 배포했던 ‘청렴메시지 카드뉴스’를 청사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석문 세관장은 “이번 청렴문화제를 계기로 직원들이 스스로 공직윤리의 기준을 엄격히 세워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께 신뢰받는 관세국경 수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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