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4.24. (목)

세정가현장

서울세관장, 수출기업과 '소통행보'…유용한 관세행정 정보 강연

서울세관-코트라 합동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이석문 서울세관장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석문)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수출기업 최고경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트라와 합동으로 ‘수출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장이 직접 CEO를 만나 기업 경영에 유용한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석문 세관장은 이날 ‘손에 잡히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기업의 실수로 인한 경영위기 사례 및 관세행정 리스크 관리 △알면 돈이 되는 관세청 지원사업 △관세행정 파트너 우대혜택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수출입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을 예방하고 각종 지원제도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세관에서 직접 제작한 ‘CEO용, 실무자용 관세행정 체크리스트’ 책자를 배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이석문 세관장은 지난 10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으로 개최한 수출입기업 CEO를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에서 ‘CEO를 위한 알면 돈이 되는 관세행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석문 세관장은 “수출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만큼, 세계 각국의 무역장벽을 뚫고 수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지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