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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오호선 중부국세청장, 첫 일선 행보서 "능동적 세정지원 나서달라" 당부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5일 취임 후 첫 일선 순시로 수원세무서를 찾아 부가세 확정신고 진행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내방 납세자에게 신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청장이 이날 찾은 수원세무서는 수원시 장안구·팔달구·권선구(권선·곡반정동 제외)를 관할 중으로, 이 지역은 20여 개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세사업자가 다수 분포해 있다.

 

또한 권선구에 조성된 수원델타플렉스 산업단지는 전기·전자·기계 등 최첨단 업종이 대거 입주해 있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오 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신고창구를 살피며 방문 납세자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사업에게는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오 중부청장은 신고창구 방문에 이어 각과 사무실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타운 홀 미팅’도 첫 시작하는 등 일선 직원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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