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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02.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구재이 세무사회장, '타운홀 미팅'으로 전국 회원과 대화시간 갖는다

13일 역삼지역회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전국 지역회원과 소통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사업현장에서 세무사들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구재이 회장이 13일 역삼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역삼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사업현장 타운홀 미팅-구재이 회장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구재이 회장은 취임 후 첫 메시지로 “오랜 시간 어지럽고 비뚤어진 회규, 조직, 예산, 활동 등 회무를 제로베이스에서 빠른 시일에 바로잡아 ‘회원이 주인인 세무사회, 정부에 신뢰받는 세무사회,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로 돌려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구재이 회장은 사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소통행사를 갖게 됐다.

 

구재이 회장은 역삼지역회에 이어 오는 20일 울산⋅동울산지역세무사회 등 다음달까지 전국 7개 지방회 소속 세무사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은 공동체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세무사회장이 직접 사업현장에서 회원들과 만나는 새로운 소통 문화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다소 경직된 세무사회 조직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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