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회장⋅김교태)는 다음달 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시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가올 ESG 정보공시 의무화에 대비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글로벌 ESG 정보공시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며, 국내 자문사 최초로 ESG 정보공시시스템 프로토타입 시연회를 진행한다.
이동석 삼정KPMG 부대표가 ESG 경영 및 공시 환경의 변화를 설명하고, 백태영 ISSB 위원이 ISSB 공시 확정안 발표와 기업 대응 방안을 제언한다. 또한 KPMG 독일의 ESG 담당 파트너인 록사나 메슈케가 유럽의 실제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공시 준비 상황 및 공급망 대응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정KPMG 문상원 상무, 김진귀 전무, 황정환 상무, 이승근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글로벌 ESG 정보공시의 대응 방안을 설명한다. ESG 정보공시의 핵심 과제를 정보공시 거버넌스, 연결기준 공시, 기후변화와 재무 영향분석, ESG 정보공시 시스템 등 네 가지 측면에서 살핀다.
웨비나 후에는 KPMG 독일 록사나 메슈케 파트너와 삼정KPMG ESG비즈니스그룹이 3일간 주요 고객사 방문 미팅을 추진하며, 기업이 겪고 있는 고민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