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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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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기업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 당부

전경련 기업인 간담회에서 강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 센터에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에서 추 부총리를 비롯해 6명, 경제계에서는 삼성, SK, 현대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GS, HD현대, 신세계, 한진, 두산, 코오롱, DB, 삼양, 풍산 등 기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기업투자에 대한 세제 등 인센티브 강화, 입지·영업규제 개선, 탄소중립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세제지원, 경제규제혁신TF를 통한 규제혁신을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또한 “빠르고 강한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민간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면서 “12년 만에 임시투자세액공제 재도입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최대 10~11%p, 중소기업은 최대 13%p 더 많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기업들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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