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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8. (수)

세정가현장

김포공항세관, '안전·정확한 통관' 관세사 간담회

 

김포공항세관(세관장·김종웅)은 26일 관내 관세사 대상 간담회를 열고 통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등 불법물품의 국내 반입 차단 등 통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신고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세관은 이 자리에서 관세사 및 업체들에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고시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수출입 신고시 착오가 없도록 당부했다. 신고 오류사례 위주의 설명과 개정된 법령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통해 정확한 신고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세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김종웅 세관장은 “관세사는 수출입 신고를 대행하는 통관전문가로서 가장 중요한 관세행정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통관 과정에서 불합리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는 적극 검토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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