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욱⋅송기헌⋅유동수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정부가 상속세 유산취득세 과세체계 도입과 관련해 쟁점별 시뮬레이션 결과를 논의 중인 가운데, 한국세무사회가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상속세 유산취득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송기헌⋅유동수 의원이 주최하며, 김병욱 의원과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한다.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세무사이자 법학박사인 김신언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가 ‘상속세 유산취득세 전환 필요성과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심충진 건국대 교수, 문경호 기재부 상속세개편팀 과장, 이상율 법무법인 가온 고문, 임재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상속세 유산취득세 방식의 장·단점을 살피고, 기존 방식과 전환 방식을 짚어본 뒤 과세방식 전환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