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 19명을 활용해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서울세관 12명, 구로비즈니스센터 2명, 안양·청주·대전·성남·천안세관 각각 1명씩이다.
공익관세사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1대 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울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 상담은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주 2회, 화·목)되며, ‘찾아가는 상담센터’와 함께 방문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인도네시아 CEPA 등 신규 FTA 발효에 따른 수혜기업을 발굴해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선제적 세정지원에 나선다.
공익관세사의 위촉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공익관세사와 기업 간의 안정적인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정승환 세관장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수출 관련 맞춤형 상담으로 영세·중소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세관 지역별 공익관세사 운영부처 문의처
세관명 |
부서명 |
전화번호 |
서울세관 |
수출입기업지원센터 |
02-510-1383 |
안양세관 |
통관지원과 |
031-596-2062 |
천안세관 |
통관지원과 |
041-640-2366 |
청주세관 |
통관지원과 |
043-717-5715 |
대전세관 |
통관지원과 |
042-717-2222 |
성남세관 |
- |
031-697-2580 |
구로지원센터 |
- |
02-2107-2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