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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국무총리표창' 북대전세무서,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와 오찬

 

북대전세무서(서장·최용섭)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1층 대강당에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북대전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이번 납세자의 날이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북대전서는 지난해 조직성과 평가 결과 우수성과를 달성했으며, 특히 관내 특성에 맞는 성실신고 지원 및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신뢰받은 국세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9명, 아름다운납세자 1명, 세정협조자 1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는 행사 전에 북대전세무서가 직접 제작한 수상자 소개와 모범납세자를 위한 혜택 등의 자료를 시청했다.

 

이날 일일 명예세무서장은 주식회사 위드텍 유승교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한경석 부회장이 위촉됐다.

 

유승교 명예서장은 장기근속직원 및 유공공무원에 근속기념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한경석 명예민원봉사실장은 북대전세무서 에이스로 선정된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33번째와 57번째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민원인에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기념품 증정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었다.

 

최용섭 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세자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가 경제를 보다 튼튼하게 하는데 힘쓸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납세자의 날 행사 이후 세무서 5층 구내식당에서 수상자 및 내빈과 함께 오찬을 하며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북대전서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감사를 받는 풍토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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