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세관(세관장·정광춘)은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과 개청 38주년 기념일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우수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표창장을 전수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류기붕 삼화페인트㈜ 대표이사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정협조자에 선정된 대양롤랜트㈜ 나동원 상무이사와 희성피엠텍㈜ 고성관 팀장은 인천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정광춘 세관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관세행정에 협조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올해도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나서겠다”며 “불확실한 무역환경이지만 수출입기업 지원 강화를 통해 경제위기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