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감사협회는 24일 한국윤리학회와 청렴·윤리문화 확산과 청렴윤리 경영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과 변순용 한국윤리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공동 연구 및 학술지원 △대내외 청렴윤리경영 실천 교육 구축·운영 등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교육, 세미나 등 상호 초청 및 참여 협력 등을 추진한다.
강래구 (사)한국감사협회 회장은 “한국윤리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내부감사인의 위상을 제고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감사협회는 감사원이 주무관청으로 공공기관, 사기업, 금융기관 감사 및 감사위원, 공인내부감사사, 감사실무자 등 1천6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