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세무편람'도 발간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김영식)는 회계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2 회계편람’을 최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회계사회는 1995년부터 매년 회계관련 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해 회계편람을 발간해 왔다.
올해 회계편람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외한 일반기업·특수분야·비영리조직·공익법인 회계기준 등을 수록했다.
지난해 7월 법무부가 고시한 집합건물 회계처리기준을 추가했고, 일반기업 회계기준 결론 도출 근거와 기준서 관련 문단에 실무지침을 연계 수록했다.
특히 금융감독원⋅한국회계기준원이 발표한 재무보고에 관한 실무의견서와 일반기업 회계기준에 대한 질의회신⋅원문을 각각의 기준서에 수록함으로써 회계실무자들의 실무적용 능력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회계사회는 설명했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는 기업 및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유지를 위한 기본 인프라”라며 “‘2022 회계편람’이 회계전문가와 실무자에게 도움을 주는 필수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와 세무전문가와 실무자를 위한 ‘2022 세무편람’은 다음 달 중에 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