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으뜸 광주세관인'에 임녹희 관세행정관 선정
광주본부세관(세관장·정승환)은 정보분석에 기반한 기획감시를 통해 감시행정 발전에 기여한 군산세관 임녹희 관세행정관을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2일 밝혔다.

3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임녹희 관세행정관은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통과선박의 항만시설료 부당 면제 가능성을 분석해 입항 허위신고 및 항만시설료 부당 면제업체를 적발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해양수산청과 내용을 공유하는 등 시스템을 개선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세관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포상했다.
'조사분야' 김국현 관세행정관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불법의약품 판매 조직을 검거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을, '물류·감시분야' 방승주 관세행정관은 철저한 영상감시를 통해 담배 등 선용품 밀수를 적발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광주본부세관은 '으뜸 광주세관인'을 매월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