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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6. (월)

세정가현장

이판식 광주국세청장 "지역경제 활력 회복, 적극 세정지원"

이판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7일 전주상공회의소 초청 세정간담회에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정 간담회는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고충들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정부의 기업 지원정책 및 각종 세정지원 제도 홍보를 통해 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공인들과 전라지역 세정을 책임지고 있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세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전북지역 경제가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청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한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등 각종 세정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전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지원 요청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가업 상속시 사전·후 요건 완화 △차명계좌 처리 시 조사대상 연도 축소 △중소기업 조세 지원제도 맞춤형 안내 △세무조사 기간연장 신중 등에 대해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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