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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에 감사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김태호)은 3일 강당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선진 납세문화 정착 및 국가재정에 기여한 기업인 75명이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렸다.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적극 실천한 2명은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다.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14개 세무서에서도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1일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가졌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등의 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대출금리 및 보증심사‧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청은 모범납세자들의 공적을 누리집에 연중 게시하고, 청소년 세금작품공모전 및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개최 등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호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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