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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세정가현장

대구세관, 국제섬유박람회에서 ‘FTA 홍보관’ 운영

대구본부세관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FTA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FTA 홍보관에서는 세관 FTA 전문가와 공익관세사가 지역 섬유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이 까다로운 섬유제품의 FTA 활용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발효된 세계 최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F)로 일본 수입관세율이 대폭 인하된 섬유·직물의 FTA 활용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수출 이후 해외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등 기업지원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김용식 세관장은 “지역 섬유산업의 FTA 활용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와 해외통관 애로 해소 등 안정적인 무역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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