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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신석균 신임 은평세무서장 "‘이택상주(麗澤相注)' 자세로 최선"

신석균 신임 은평세무서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에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위해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신석균 신임 은평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는 높아지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등 세정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며 “성실납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발적 성실납세가 국세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성실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지능적·변칙적 탈세에 대한 엄정 대응과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은닉재산 추적·환수도 시사했다.

 

신 서장은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과 함께 “음해성 민원과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마찰에 대해 직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직원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그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걸맞게 자기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조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서장은 마지막으로 청렴의 토대 위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하고 ”청렴의 의지를 견지하고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존중하며, 상호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1966년 △전북 익산 △익산고 △세무대(5기)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3국 팀장 △서울청 조사2국 팀장 △군산세무서장 △관악세무서장 △은평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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