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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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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 피해 큰 소상공인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코로나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힘든 고비를 잘 넘기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손실보상, 방역지원 등 중층적 지원노력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달 31일 “기재부를 중심으로 한 경제팀은 가용한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올해 포용 동반자, 혁신 조력자, 미래 선도자, 경기 관리자 등 4가지 역할을 탄탄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격차완화를 위해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우리의 고용사회 안전망을 두텁게 보강하는데 정책적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또 “민간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면서 “한국판 뉴딜 2.0 본격 추진, D·N·A 및 BIG3산업 본격 육성, 메타버스 등 5대 유망 신산업분야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대비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구조 전환, 기후대응 위기, 저출산 등 인구변화 등 구조적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온실가스 감축경로 마련, 법·제도 정비 등 탄소중립 추진 원년에 맞게 관련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철저한 방역제어 전제 하에 거시 정책수단 최적 조합을 통해 소비·투자·수출 등 부문별 활력을 각별히 제고해 나가겠다”면서 “정치적·정책적 전환기에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리스크 요인들이 불거져 나오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고 대응은 선제적이고도 최대한 신속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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