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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올 한해 중부국세청 빛낸 36명 인재는?

중부국세청, '중부明인' 최초 선정

관서배치 우대 등 인센티브 부여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으로 중부지방국세청을 밝힌 우수성과 직원 36명이 올해 최초로 시행된 ‘중부明인’에 선정됐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재철)은 열정과 전문성을 갖고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우수직원 36명을 제 1회 중부明인으로 선정한데 이어, 이달 29일 기념증서 및 부상을 수여했다.

 

올해 최초로 시행된 중부明인 제도는 ‘중부지방국세청을 밝혀주는 사람’을 상징하며, 중부청은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10월 직원대표위원회와 설문조사를 거쳐 중부明인 제도의 명칭과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중부청에 따르면, 지난 9월13일~30일까지 제도 명칭을 공모했으며, 10월6일에는 직원대표위원회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한데 이어, 10월21일~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이 제도 계획 수립 전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중부청은 제도 시행을 확정짓고 난 후 12월6일까지 각 과별로 1명씩 추천된 직원을 대상으로 13~14일 이틀간 상사 및 동료들의 평가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달 22일 적격 여부를 관련부서에서 심사한 끝에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중부明인은 지방청 국별 1명씩, 세무서별 1명(현원 150명 이상 세무서는 2명)씩 총 36명이다.

 

 

중부청은 이날 중부明인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기념증서와 부상을 수여한데 이어, 관서배치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매년 연말 정기적으로 중부明인을 선발하는 한편, 3회 이상 선발된 직원에게는 개설 예정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등 중부청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중부청 관계자는 “중부明인이 우수인재를 상징하는 권위있는 제도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선발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제도의 취지에 맞는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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