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성금을 전달했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21일 사회복지법인 인천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3천125장 상당의 성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인천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회원들과 퇴직을 앞둔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지역의 에너지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세관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정기후원 및 후원품 기증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능하 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