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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정가현장

평택세관, '12월은 사랑나눔의 달' 사회공헌활동 집중

 

평택직할세관(세관장·장웅요)은 12월 한달을 ‘사랑나눔의 달’로 지정한데 이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단체헌혈과 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직할세관은 이달 17일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헌혈증서 40여장을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기증했다.

 

평택세관의 단체헌혈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혈액공급망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에만 6번째 단체헌혈 행사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조성된 성금과 생필품을 관내 어린이·노인 복지시설에 각각 전달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2곳에 성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웅요 세관장은 “불우이웃 성금과 헌혈증서를 모아 기부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헌혈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해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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