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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세정가현장

'기업고충 속 시원하게'…인천세관,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컨설팅 개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6일 경기R&DB센터에서 맨투맨 상담 지원

 

인천본부세관(세관장·최능하)은 이달 16일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이하 무역협회)와 함께 최근 물류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물류·통관 세미나 및 방방곡곡 수출지원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지원단은 경기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위해 인천세관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R&DB센터 대교육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인천세관은 최근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예정 등 물류·통관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및 전자상거래 수출통관과 관련해 2시간 동안 세미나를 진행하며, 무역협회에서는 소속된 수출현장 자문위원을 통해 1 대 1 수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본부세관 및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의 경우 선착순 40명(1개사 당 1명)까지 참석 가능하며, 1 대 1 컨설팅은 희망일시(당일현장 또는 별도방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수출지원단을 통해 우리 기업의 물류대란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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