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 현장 방문
성태곤 서울본부세관장은 21일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업무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세관비즈니스센터는 의정부시,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목은 섬유 및 의류제품으로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한다. 올 9월까지 수출건수 증가율이 전년도 동기 대비 123%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성태곤 세관장은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경기북부 수출입기업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세관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