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실천 ‘고고챌린지’ 일환으로 개최
다음 주자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지목
부산본부세관은 6일 김재일 세관장이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고고챌린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누Go! 비우Go!'라는 슬로건 하에 직원들과 무인 플리마켓 '나·비·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나눔과 비움을 주제로 열린 나비마켓은 세관 핸드메이드 동호회원 등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환경부 주관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목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