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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2. (목)

세정가현장

이광섭 신임 마포세무서장 "납세자 목소리 경청"

이광섭 신임 마포세무서장은 30일 취임식에서 '납세자 친화적 세정’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납세자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세와 전문성 함양을 주문했다.

 


제50대 마포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이광섭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납세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자세를 주문했다. 

 

이 서장은 "세정의 급속한 발전으로 고도화된 인프라를 통해 지금도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지만 납세자들은 아직도 세무서식은 너무 어렵고, 세무프로그램은 복잡하고, 세무관서의 문턱은 높다고만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납세자들이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성 함양과 실무능력 강화도 주문했다. 

 

이 서장은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성과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기본을 지키고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당당하면서 실력 있는 '프로' 국세공무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서장은 "선배는 후배를 챙겨주고 후배는 선배를 존중하면서 동료 간에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자"며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1970년 △경기 양평 △화곡고 △세무대 8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국세청 차장실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삼척세무서장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2과장 △마포세무서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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