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송기봉)은 올 상반기 각 분야에서 성실·창의적인 자세로 업무 추진에 매진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4명을 선정, 표창했다.
광주청은 29일 3층 소회의실에서 송기봉 광주청장과 국장 4명 및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의 면면을 보면 △김민후 광주청 운영지원과 행정계장 △기연희 광주청 인사계장 △김명숙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 법인3계장 △이수진 광주청 조사2국 2과 3계장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항상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공정·투명한 국세행정과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 등 '국민이 편안한 국세행정'을 적극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민후 광주청 행정계장은 코로나19 예방대응 매뉴얼 작성, 스마트워크센터 설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연희 인사계장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등 맡은 업무를 책임감있게 추진해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했다.
김명숙 법인세과 3계장은 사업자대상 지급명세서 수집 및 관리 업무를 철저히 진행하고 시행 초기인 종교인 과세의 조기정착을 위해 홍보물 자체제작 등 적극적 업무 수행으로 종교인 소득을 파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진 조사2국2과3계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조사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범칙행위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공평과세 구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모범수당(2년) 및 포상가점 등 인사상 우대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