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23일 목포세관을 방문해 주요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항만감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성 세관장은 대불 주감시소를 방문해 CCTV를 활용한 영상감시 시스템 등 항만감시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성 세관장은 "목포세관은 넓은 서남해안을 관할하는 세관으로서 최근 발생한 대규모 담배 밀수입 재발 방지 등 사회 안전 위해물품이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성 세관장은 직원과의 현장혁신 토론회에서 '대불 자유무역지역입주기업' 지원방안 등 각 업무별로 발굴한 혁신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국민과 기업의 입장에서 관세행정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관세행정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