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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송기봉 광주국세청장, 저소득·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광주지방국세청은 광주직업소년원 구내 '사랑의 식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송기봉 청장과 매직핸즈 봉사단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무료 급식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독거 노인들에게 도시락(식료품 키트)을 전달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과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송기봉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독거노인 분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청은 '사랑의 식당'을 1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저소득·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행사, 저소득·독거노인 세대에 사랑의 전등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현하며,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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