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1일 강남대학교 샬롬관에서 강남대 대학적십자회(RCY)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박근호 강남대학교 학생처장 및 교직원을 비롯해 강남대학교 대학적십자회 신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회원 맹세, 회기 전달 등의 식순을 통해 지역 사회로의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보급,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은 “강남대학교 대학적십자회가 앞으로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성장하는 롤모델로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에는 23개 대학의 학생 2천302명이 대학적십자회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식을 통해 강남대학교는 24번째 대학으로서 신규 회원 22명이 입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