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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외항 선원 출입통로 통제"…안보위해물품 검사체계 강화한 '으뜸 광주세관인'

광주본부세관은 서남해안 감시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한 광양세관 우덕균 관세행정관을 '5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5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된 우덕균 관세행정관은 감시 사각지대 개선으로 광양항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사전차단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광양항 부두별로 국제무역선 승무원의 출입통로를 지정·공고하고, 관련 민간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업체계를 견고화했으며, 하선 선원 휴대품에 대한 실(SEAL, 전자 태그) 부착으로 효율적인 검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매월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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