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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기호2번 황인재 회장후보…본·지방회 회무경험 풍부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등록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김삼현·홍재봉…세무공무원·고시 출신

 

27대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내달 21일(제주 내달 16일) 실시되는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신창주 세무사와 황인재 세무사(기호순)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세무공무원 출신과 고시 출신 맞대결로 이목을 끌고 있다.

 

 

황인재 회장 후보는 1999년 제3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고시 출신으로, 현재 세무법인 광원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개업 이후 부산세무사고시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회무경험을 쌓았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사, 부산세무사봉사회장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TBN 부산교통방송 ‘세금의 고수’ 출연, 국제로타리 3661지구 제2지역 총재지역대표, 부산제이씨특우회 회장 등 왕성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남다른 학구열의 소유자로,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사업정책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방송통신대 법학과 재학 중이다.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중소기업청장 표창,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부산시장상 표창, 법제처장상 표창을 받았다.

 

황인재 후보는 김삼현 세무사와 홍재봉 세무사를 부회장 후보로 지명했다.


김삼현 부회장 후보는 세무공무원 출신으로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진주세무서 사천지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3과 팀장, 서부산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지냈다. 현재는 세무사 김삼현사무소를 운영하며, 부산국세동우회 이사를 맡고 있다. 재경부장관상 표창, 국무총리상 표창, 국세청장상 표창,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홍재봉 부회장 후보는 고시 출신으로 세무법인 WE 대표세무사로 부산지방세무사회 연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산세무사고시회 연수부회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요원시험 강사, 부산지방국세청 직무교육 외래교수, 부산진세무서 이의신청 심의위원을 역임했다.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한국세무사회 공로상, 부산지방세무사회 공로상, 한국세무사고시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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