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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기호1번 신창주 회장후보…회무경력 갖춘 세무공무원 출신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등록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 김병돈·지민정…모두 세무공무원 출신

 

내달 치러지는 지방세무사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26일 현재 인천·광주지방세무사회를 제외한 4개 지방세무사회장 입후보 등록이 완료됐다.

 

차기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의 경우 신창주 세무사와 황인재 세무사(기호순)가 도전장을 던져 2파전으로 치러짐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신창주 회장 후보는 18년간 부산지방국세청과 산하 세무서에서 근무한 세무공무원 출신이다. 개업 이후 부산지방세무사고시회 총무와 부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상임업무이사 등 다양한 회무 경험을 쌓았다.

 

한국회계정보학회 부회장, D.B.M 코리아 초빙강사, 동아대 사회교육원 초빙강사, 동명대학 초빙강사, 부산 공동어시장 세무고문,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회 자문세무사 위원장,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 감사, 생활체육부산파크골프협회 초대회장 등 학회·학계·유관단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현재 세무법인 창신 대표 세무사로, 부산의사회 세무고문을 맡고 있으며, 부산지방세무사회 친목회 부회장과 골프회 회장으로서 회원간 친목 도모 및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할 당시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한 학구파다.

 

신창주 회장은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김병돈·지민정 세무사를 내세웠다. 부회장 후보 모두 세무공무원 출신이다. 

 

김병돈 부회장 후보는 현재 세무법인 서울 대표세무사로 수영·서부산세무서 조사과장, 해운대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을 거치는 등 풍부한 세무실무능력을 자랑한다. 2015년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다.

 

지민정 부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 11기 출신으로 세무관서에서 근무하다 2003년 세무사 개업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 부산지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여성위원장 등 다양한 회무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부산지방세무사회 산악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북부산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위원, 부산지방국세청 국선대리인, 부산 북구·사상구청 지방세 심의위원 등 세무관서 위원 경력도 많다. 지난해 1월과 6월 한국세무사회 공로상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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