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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3.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차기 대전세무사회장에 고태수 세무사 단독 입후보

내달 18일 열리는 제24대 대전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고태수 세무사(현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가 단독 출마했다.

 

21일 대전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태수 세무사가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부회장 후보로는 안상규·전용근 세무사를 등록했다.

 

 

고태수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차기 회장은 사실상 확정됐다.


고태수 회장 후보는 현재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에 앞서 대전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와 감리위원장을 지냈다.


안상규 부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 3회 출신으로 현재 대전세무사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이며, 대전지방세무사회 이사를 지냈다. 


전용근 부회장 후보는 현재 대전지방세무사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이사, 대전지방세무사회 천안지역회장을 지내며 회무경험을 쌓았다.

 

고태수 회장 후보는 공약으로 △대전지방세무사회관 신축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 등 제도개선 노력 △고충을 해결해 도움을 주고 기댈 수 있는 지방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무자격자 불법세무대리 규제△ 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내걸었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내달 18일 대전 션사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임안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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