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조세총괄정책관, 정정훈 소득법인세정책관, 박금철 재산소비세정책관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에 김태주 조세총괄정책관이 임명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세제실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태주 신임 세제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 미시간주립대(경제학 박사)를 나왔다.
행시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기획재정담당관⋅조세분석과장⋅국제조세제도과장⋅국제조세협력과장⋅부가가치세제과장을 역임했다.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재정금융기후정책관을 거쳐 세제실 재산소비세정책관⋅조세총괄정책관으로 세제입안 작업을 관장했다.
김태주 국장이 세제실장에 임명됨에 따라 후임 조세총괄정책관에는 고광효 소득법인세정책관이 전보됐다.
또 정정훈 재산소비세정책관이 소득법인세정책관으로, 박금철 장관정책보좌관이 재산소비세정책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