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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경제/기업

골든블루, 칼스버그 리버풀 FC 전용잔 패키지 출시

㈜골든블루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와 리버풀 FC(Liverpool FC) 전용잔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출시하고 13일부터 판매한다. 

 

 

13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ml 6캔과 리버풀 FC를 상징하는 요소로 디자인된 맥주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칼스버그는 1992년부터 영국 축구 명문 클럽인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해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긴 파트너십을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 FC 전용잔은 앞면에는 칼스버그와 리버풀 FC의 영문명인 Carlsberg와 Liverpool FC, 뒷면에는 리버풀 FC 로고를 새겨 넣어 잔 디자인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패키지는 홈술족은 물론 독특한 맥주잔을 모으는 수집가, 리버풀 FC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마셔도 맥주의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전용 맥주잔의 인기도 함께 늘고 있다”며 “이번에 나온 리버풀 FC 전용잔은 희소성이 커서 맥주 애호가들과 축구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외에도 국내 주류 트렌드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칼스버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골든블루가 수입·유통한 이후 적극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매년 판매량이 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입 맥주시장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서도 지난해 판매량은 2019년 대비 19% 늘어 수입 맥주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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