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사무실 3회 소독, 사무동간 이동 차단
정부대전청사에 근무 중인 관세청 직원 1명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 2동 13층에서 근무 중인 관세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조치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인의 확진사실을 통보(3월19일) 받은 후 검체검사를 실시해 19일 오후 1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전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2동 13층의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 등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 층 승강기와 사무동 간 이동을 차단했다.
또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귀가조치와 함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해당 사무실을 포함한 청사 전체에 대해 22일까지 총 3회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