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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세무직 경쟁률 17.7대 1…관세직 51.6대 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35대 1로 집계됐다. 이 중 세무직 일반전형은 17.7대 1, 관세직은 5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1~24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 원서 접수결과, 5천662명 선발에 총 19만8천110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은 4천985명 선발에 18만5천203명이 지원한 지난해에 비해 1만2천907명 증가했으나, 경쟁률은 약간 내려갔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은 4천951명 모집에 17만1천71명이 지원해 34.6.1대 1, 기술직군은 711명 모집에 2만7천39명이 지원해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세무직·관세직 원서접수 경쟁률

모집단위

출원인원()

선발예정인원()

경쟁률

총 계

198,110

5,662

35.0

행정직 계

171,071

4,951

34.6

세무직(세무:일반)

19,689

1,111

17.7

세무직(세무:장애인)

284

87

3.3

세무직(세무:저소득)

327

35

9.3

관세직(관세:일반)

2,836

55

51.6

관세직(관세:장애인)

68

5

13.6

관세직(관세:저소득)

42

2

21.0

※자료=인사혁신처

 

이 중 9급 세무직은 일반 1천111명, 장애인 87명, 저소득 35명 등 총 1천2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저소득층 모집전형을 제외한 9급 세무직은 1천111명 모집에 1만9천689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 17.7 대 1를 기록했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모집전형 경쟁률은 각각 3.3대 1, 9.3대 1로 나타났다.

 

관세직은 일반전형 2천836명, 장애인 모집전형 68명, 저소득층 모집전형 42명 등 2천946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관세직 경쟁률은 5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일반전형에서 51.6대 1을 기록했으며, 장애인 모집전형(5명 선발)은 13.6대 1, 저소득층 모집전형(2명)은 21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행정직군에서는 교육행정으로 51명 선발에 1만4천394명이 지원해 28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술직군에서는 방재안전이 5명 선발에 571명이 지원해 1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성 지원자 비율은 57.6%로 지난해(56%)보다 소폭 증가했다.

 

한편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4월17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4월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2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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