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5개 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회 공개모집이 일괄 실시된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일 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공정·투명한 운영을 위해 내·외부 심사위원 풀(pool)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모집 관서는 도봉·마포·잠실·종로·중랑세무서며,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023년3월31일까지다.
지원자격은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로 3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법학·경영학·회계학 및 기타 세무 관련 학과의 조교수 이상의 직에 재직했거나 재직한 사람이다.
다만 퇴직공직자 취임제한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법무·회계·세무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퇴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재결청에서 최근 3년 이내에 공무원으로 근무한 사람, 재결청의 다른 위원회에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도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방법은 오는 3월1일 오후 6시까지 이력서,자기소개서, 재직증명서, 응시자격 조건 및 이력서 내용 증빙서류를 각 세무서 담당자 E-메일로 보내면 된다.
□ 각 세무서 담당자 및 E-mail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