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08. (일)

내국세

김대지 국세청장, 코로나 뚫고 7개 지방국세청 방문 마쳐

김대지 국세청장이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지방국세청 방문을 모두 마쳤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면서 지난해 지방청 방문을 계획했다가 취소했는데, 올초 2주 동안 7개 지방국세청을 모두 방문했다.

 

지난 18일 대전청을 시작으로 19일 광주청, 21일 중부청, 22일 서울청, 25일 인천청, 26일 대구청, 29일 부산청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내부 업무진행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이었으며, 때문에 외부 간담회 등 대외행사 없이 실무적 차원에서 진행됐다.

 

국세청은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수행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지방청 관리자 및 지역관서장들과 일선의 업무현안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김대지 청장은 각 지방청 방문에서 민생경제의 어려움 완화를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전방위적인 세정지원을 전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손소독제 원료 수급,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전례없이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력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세청은 방역상황이 안정되면 지역 경제현장 방문을 포함해 일선과 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