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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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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조세법학회장에 김병일 강남대 교수

김병일 강남대학교 경제세무학과 교수가 (사)한국조세법학회 신임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강남대학교는 김병일 교수가 제7대 (사)한국조세법학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조세법학회는 지난 1982년 조세법학세미나로 출범했다. 조세법학을 중심으로 조세정책학·세무회계학·조세행정학 등의 학제간 교류와 종합적인 연구를 펼치며 조세법에 관한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실정법 제도 및 조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지난 2008년에는 법제처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조세법학회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학계 교수와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450여명의 전문가들이 학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병일 신임회장은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세청, 재무부, 재정경제원에서 근무했다.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국세청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후 현재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교수로 있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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