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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내국세

강남합동청사 코로나19로 역삼·서초·삼성세무서 업무중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역삼빌딩, 이른바 '강남합동청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삼·서초·삼성세무서의 업무가 중지됐다. 

 

역삼·서초·삼성세무서는 역삼빌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납세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폐쇄다.

 

해당 세무서들은 “긴급한 업무는 강남, 송파, 반포 등 인근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인터넷 홈택스 등을 통해 처리해 달라”고 안내했다.

 

또 “업무가 조속히 정상화돼 납세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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