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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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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 국제아카데미 5대 총원우회장 취임

학술적 역량·인적 네트워킹 강화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의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주)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지난 11일 부산 목장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국제아카데미는 불안정한 국내외 경기 속에서 기업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오피니언 리더들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출범한 학술모임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용석 회장은 “해가 갈수록 지역인재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돼 기쁘다”며 “원우들 개개인의 성장, 그리고 지역경기 발전을 함께 이뤄 국제아카데미의 출범목적과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에는 직전 회장인 박명진 (주)고려개발 회장을 비롯해 역대 회장을 역임한 초대 신정택 세운철강(주) 회장, 2대 양재생 은산해운항공(주) 회장, 3대 강의구 부산영사단장과 원우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국제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경기를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제공해 부울경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많은 지역 인재들의 참여로 출범한지 불과 5년 만인 지난 2015년 1천명이 넘는 원우를 배출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반기에서 1년으로 아카데미 과정을 확대해 양질의 강의를 진행하고 총 2천여명의 누적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최대 네크워크 조직으로 부상했다.

 

올해 17기인 국제아카데미는 최용석 총원우회장 취임과 함께 한층 더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한마음 걷기대회, 음악회 등 지역 인재들의 친목과 소통의 장을 확대해 수강생들의 네트워킹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17기 과정에서는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 모종린 연세대 교수,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저자인 임홍택 작가, 최인아책방 대표인 최인아 전 제일기획 부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품격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과 부산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기도 한 최용석 총원우회장은 골든블루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며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를 선보여 출시 8년 만에 국내 위스키 1등을 만들었다. 1999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회장과 주부산호주영사관 명예영사를 역임하는 등 부산의 경제발전뿐 아니라 국제화와 세계 교류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용석 총원우회장 약력]

▷부산청년회의소 31대 회장 ▷국제청년회의소(JCI) 54대 세계회장 ▷주부산호주영사관 명예영사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위원(현) ▷부산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현) ▷미국 아틀란타 THE COCA-COLA COMPANY 본사 근무 ▷우성식품㈜ 대표이사 사장 ▷국제아카데미 제5대 총원우회장(현) ▷㈜골든블루 부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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